외래향 중식당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유명한 중식당으로, 특히 탕수육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탕수육은 매콤한 사천 고추가 잔뜩 들어있는 비주얼로, 우리가 보통 먹는 탕수육과는 다른 비쥬얼입니다
외래향의 탕수육은 고추가 송송 들어가 있어 느끼하지 않고 알싸한 맛을 더해줍니다. 부먹으로 나오는 탕수육은 고기가 두툼하며, 고추 때문에 매콤한 느낌이 살짝 들어가 더욱 맛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느끼기에는 그리 매콤함은 없었어요
혹시 고추를 직접 먹지는 않아서 그런가? 직접 고추와고기를 같이 먹는지?
사천식 탕수육과 비교하면, 외래향의 탕수육은 특유의 매콤함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천식 탕수육은 일반적으로 매콤하고 양념이 진한 특징을 가지며, 때로는 사천 고추나 다른 향신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풍미를 더합니다.
외래향의 탕수육도 이러한 매콤한 맛을 중시하지만, 고기의 품질과 부먹 스타일의 방식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외래향의 탕수육은 사천식 탕수육에 비해 느끼함을 줄이고 매콤함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가긴했지만 손님이 꽤 많았어요
매장도 넓은데 꽉 찬 손님들로 북적였고 주방도 엄청 분주하게 요리사분들도 많았어요
짜장면과 마파두부덮밥도 같이 시켰었는데 짜장면이 양도 많고 면이 가는게 엄청 맛있었고 마파두부도 역시 맛있었고 양도 정말 많이 주시네요 ㅎㅎ
마라를 좋아하시는분은 마파두부 꼭 드셔보세요 ^^